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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성형수술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눈이 어떤 모양인지 잘 파악해 가장 잘 어울리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눈꺼풀의 모양, 두께, 지방정도, 눈 주위 뼈구조 등을 상세히 살펴본 후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눈 위가 움푹 꺼져있으면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피로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꺼진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쌍꺼풀의 크기와 위치를 적당히 정하여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심하게 꺼진 경우에는 자신의 지방 조직을 이식해서 움푹 파진 부분을 메워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식한 지방 때문에 수술 직후에는 눈이 부은 듯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어 자연스러운 눈매가 형성됩니다.

눈두덩이의 지방을 제거하면 눈꺼풀이 얇아 보이고 쌍꺼풀이 좀 더 확실하게 돋보이게 됩니다.

눈두덩이가 두꺼우면서 튀어나와 보이는 것은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안검(눈꺼풀) 구조는 쌍꺼풀이 없는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서구화된 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쌍꺼풀이 있는 눈을 선호하게 되었고 최근 들어 미용 안성형 분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의 한 가지가 되었습니다. 

쌍꺼풀 수술은 선천적으로 쌍꺼풀이 없거나 한쪽에만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또 쌍꺼풀 수술은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나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안과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시행하게 됩니다. 

쌍꺼풀의 형태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동양인에게는 쌍꺼풀의 형태가 눈 안쪽은 좁고 눈꼬리 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말괄형의 쌍꺼풀이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최근 논문에 의하면 인(in)하고 아웃(out) 중간의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눈안쪽이 너무 덮혀서 너무 인으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대로 눈안쪽부터 너무 크게 아웃으로 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눈을 떳을때 보이는 쌍꺼풀의 적당한 폭은 2.5mm 정도이고, 환자의 취향에 따라서 폭을 가늘게 또는 넓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쌍꺼풀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 두가지 수술방법이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10~30대까지 약 95%에서 매몰법을 시행합니다.

이 연령대에서는 눈꺼풀이 처져보인다 하더라도 50~60대가 아니므로 매몰법으로 적당한 크기의 쌍꺼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몰법은 방법에 따른 차이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붓기가 적고 시술시간이 짧게 걸린다고 광고하는 방법일수록 풀리거나 처질 확률이 높습니다.

 

정창훈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매몰법의 수술방법은 “단매듭연속매몰법(continuous buried suture method)”을 15년동안 더 튼튼하게 보강하고 발전시킨 “4 points 강화된 단매듭연속매몰법”입니다. 

이 방법은 4군데 바늘구멍을 통해서 눈가장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충분한 힘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눈 안쪽이 너무 덮혀 너무 인(in)이 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시원한 쌍꺼풀 모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튼튼하기 때문에 잘 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절개법으로 수술해도 예쁘게 될 수 있지만, 똑같이 예쁘게 되더라도 수술이나 회복과정이 매몰법으로 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절개법이 갖고 있는 흉터, 쏘세지, 붓기, 비대칭, 불규칙한 라인등에 대한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매몰법은 티나고 어색하게 될 확률이 거의 제로라고 보면 됩니다.

안검하수란 선천적으로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하거나 후천적으로 노화로 인해 눈을 뜨는 근육의 기능이 떨어져 눈을 크게 못 뜨는 경우를 말합니다. 통계적으로 선천성인 경우가 30%, 후천성인 경우가 70% 정도 됩니다. 반면에 눈뜨는 힘은 정상인데 눈꺼풀이 처지고 덮혀 안검하수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가성(pseudo) 안검하수라고 하며 안검하수 수술은 필요없고 쌍꺼풀 수술만 해주면 됩니다.

안검하수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안검하수 수술은 필요없고 쌍꺼풀 수술만 해주면 됩니다.

안검하수가 경미한 경우 쌍꺼풀 수술과 함께 눈매를 또렷하게 해주는 비절개 눈매교정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검하수가 중간 정도인 경우 대개 절개법을 이용한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눈 뜨는 근육의 길이를 단축시켜 눈이 더 떠지게 합니다. 이를 안검거근막 단축술이라고 하며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의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수술 후 눈이 커지며 쌍꺼풀이 생기게 됩니다. 

안검하수가 심할 경우 선천적으로 심한 안검하수의 경우, 눈꺼풀을 실로 찝어 이를 이마근육에 고정시키는 전두근 안검판 고정술이라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상안검거근의 기능이 미비하거나 없는 경우에 눈꺼풀을 눈썹 윗부분에 연결시켜 전두근(이마근육)의 힘을 이용하여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방법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얼마만큼 눈을 크게 뜨게 할지는 전문의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눈 위 부분인 상안검이 처진 경우는 답답하고 무기력해 보이며 눈꺼풀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심하게 처진 경우는 처진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어 시력이 나빠질 수도 있고, 

눈꼬리 쪽의 피부가 겹쳐 가렵고 진물이 나고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쌍꺼풀 선을 디자인 하고 눈꺼풀을 절개한 다음, 쌍꺼풀 윗 부분의 늘어진 피부와 근육을 잘라 내고 쌍꺼풀 선에 맞추어 꿰매 주는 수술입니다.
쌍꺼풀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쌍꺼풀을 만들지 않고 처진 피부만 제거하기도 합니다.

구분내용
수술시간
1시간 30분 ~ 2시간
마취
국소마취
입원치료
불필요
실밥제거
약 6일
내원치료
2일 간격 3회 내원
회복과정
2~3일 이후 일상생활 가능

얼굴 인상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부위는 바로 눈입니다. 

하지만 나이로 인한 변화로 인상이 점점 변화하게 된다면 많이 속상하고 신경 쓰이게 될 것입니다. 

빠르면 20대 후반부터 눈밑에 불룩한 언덕을 만드는 눈밑 지방은 무기력하고 피곤해 보이며 화난 인상을 만들기도 하며 
심술보처럼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기도 합니다. 눈밑에 불룩하게 자리잡은 이 부분을 교정을 하기 위해 하안검 성형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전 안검의 탄력을 검사하여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안검외반증(눈꺼풀이 바깥으로 뒤집히는 현상)을 사전에 예방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검의 탄력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근육 또는 피부를 적절한 범위 이상으로 제거하게 되면 눈꺼풀이 바깥으로 뒤집히는 하안검 외반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가 늘어지지 않고 눈밑 지방만 나온 일명 “다크서클”이 있는 20~30대에서는 눈꺼풀 외부가 아닌 안쪽 결막 절개를 통해서 눈밑 지방을 제거합니다. 수술시간이 짧고 흉터걱정이 없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눈을 성형수술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눈이 어떤 모양인지 잘 파악해 가장 잘 어울리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눈꺼풀의 모양, 두께, 지방정도, 눈 주위 뼈구조 등을 상세히 살펴본 후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쌍꺼풀은 눈을 상하로 커져보이게 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눈의 크기가 큰 눈, 즉 눈의 가로폭이 27~28mm로 큰 경우에는 이미 가로 길이는 충분하므로 쌍꺼풀로 상하만 크게 보이게 하면 됩니다. 반면에 눈이 작은 경우, 즉 눈의 가로폭이 짧은 경우에는 쌍꺼풀이 더 잘나오게 가로 길이를 보완해주는 수술인 앞트임이나 뒤트임수술을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몽고주름이란 동양인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눈 안쪽(코쪽)부분에 덮고 있는 피부주름을 말하며 이 몽고주름에 의해 눈 안쪽 부분이 덮여 눈 사이거리가 멀어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앞트임수술은 눈 안쪽으로 존재하는 주름, 즉 눈 안쪽을 덮는 주름을 제거해 줌으로써, 자기 눈이 원래 가지고 있던 눈 안쪽의 숨은 몇 mm를 풀어서 눈이 안쪽으로 시원하게 커 보이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눈과 눈 사이간격이 넓거나 눈이 작은(좌우로 폭이 좁은) 분들에게 권하는 수술로 쌍꺼풀 수술과 병행하면 실제 눈의 길이가 길어지고 눈 사이의 폭이 좁아져 더 매력적인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눈 바깥쪽을 절개하여 눈의 가로 폭을 4~5mm 확장시켜주고 올라간 눈꼬리는 내려주어서 강한 인상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속눈썹에 가려지는 부위라서 수술 후 흉은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예쁜 눈을 위해 수술을 받았지만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쌍꺼풀의 수술 결과는 3~6개월이 지나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재수술은 보통 그 이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실패의 이유로는 부작용이 생긴 경우, 원하던 모양이 아닌경우, 매듭이 풀린 경우 등 다양합니다.

재수술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기술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원하는 방향을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성형수술이 그렇듯이 쌍꺼풀 수술 또한 처음 수술을 결정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절대로 수술비가 싸다는 이유로 선택하지 말고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0~30대에서는 가급적 매몰법으로 수술하여 흉터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개법이라고 하더라도 절개나 봉합, 창상 치료에 있어 세심하게 주의만 기울인다면 흉터가 문제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간혹 체질적인 이유나 염증, 치료의 부적절로 인해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흉터를 완전히 제거하고 정교하게 봉합해주는 재수술을 합니다. 

쌍꺼풀의 모양이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좌우가 대칭으로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양쪽 절개선의 높이가 다르거나 쌍꺼풀을 유지하는 힘이 다르면 짝짝이가 될 수 있습니다. 

재수술시에는 “4 points 강화된 단매듭연속매몰법”으로 양쪽 균형을 맞추거나 절개법을 통하여 쌍꺼풀라인을 높이거나 줄여서 대칭을 맞출 수 있습니다. 상담시 눈의 구조적인 차이 때문에 수술 후 양쪽이 다르게 된 경우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쌍꺼풀이 풀린 경우는 약한 방법의 매몰법을 받았을 때 흔히 볼 수 있으며, 절개법을 받은 경우도 풀릴 수 있습니다. 

전에 매몰법으로 한 경우는 물론이고 절개법으로 한 경우에도 “4 points 강화된 단매듭연속매몰법”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원래부터 쌍꺼풀을 낮게 만들었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눈꺼풀이 늘어져서 쌍꺼풀을 덮는 경우,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여 쌍꺼풀의 높이를 높여줍니다. 

기존의 절개선을 포함해서 피부를 절제한 후에 원래의 높은 위치에 쌍꺼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주변 조직을 이용하여 막아주는 시술이 필요합니다. 

또한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의 힘이 약하여 눈이 덜 떠지는 안검하수의 경우에는 쌍꺼풀이 반대로 크게 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안검하수 교정수술이 필요합니다. 

원래의 수술자국을 따라 절개 후 부어 보이는 원인이 되는 흉터조직과 덜 잘라낸 근육조직이나 지방 등을 절제하고 너무 깊게 된 쌍꺼풀을 약하게 해 주면서 다시 라인을 잡아주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꺼진 눈이나 쌍꺼풀 라인보다 위쪽의 조직이 많이 절제된 경우 또 다른 쌍꺼풀 라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식이나 절개 후 주변 조직을 이용하여 위쪽의 쌍꺼풀 라인을 없애주는 시술이 필요합니다.